인천 누적 확진자 6,145명
인천시는 27일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집단감염 관련 3명 △지역확진자 접촉 11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5명 △감염경로 불분명 8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부평구 8명 △남동구 6명 △서구 6명 △연수구 2명 △계양구 2명 △미추홀구 1명 △중구 1명△동구서 1명이 나왔다.
집단감염 시례로 분류된 남동구 가족 및 학교와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5명으로 늘었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67개 중 12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1개 중 12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763개로 이 중 108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4.2%다.
정원 382명의 생활치료센터 2개소에는 116명이 입소해 있어 30.4%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27일 오후 6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14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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