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인천을 널리 알릴 전국적 인지도 가진 새로운 얼굴
이동국-국가대표 공격수 출신의 스포츠 스타로 방송 활동 중
윤철형-인천 출신의 중견배우로 영화배우협회 이사 맡고 있어
이동국-국가대표 공격수 출신의 스포츠 스타로 방송 활동 중
윤철형-인천 출신의 중견배우로 영화배우협회 이사 맡고 있어
인천시가 축구 스타 이동국(42)과 중견배우 윤철형(61)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28일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 이동국, 지역 출신 중견배우 윤철형을 임기 2년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인천에 거주하는 이동국은 시 장애인체육회에 축구공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체육발전에 노력했고 인천에서 태어나 학창시설을 보낸 윤철형은 신포동 포크음악축제에 참여하는 등 지역에서 문화활동을 한 것이 시 홍보대사 위촉의 계기가 됐다.
최근 프로축구 전북에서 은퇴한 이동국은 KBS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가족과 함께 출연하는 등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38년간 배우로 활동한 윤철형은 신돈, 짝, 장밋빛 인생 등 수많은 TV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고 현재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시 홍보대사는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 송필근, 힙합그룹 리듬파워 등 13명이며 ‘환경특별시 인천’ 홍보를 위한 ‘버리스타 챌린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및 우울증 극복을 위한 공연' 영상 출연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박남춘 시장은 “전국적 인지도를 가진 스포츠·방송 분야의 유명 인사를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인천의 새로운 얼굴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자랑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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