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축구 스타 이동국과 중견배우 윤철형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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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축구 스타 이동국과 중견배우 윤철형 홍보대사 위촉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1.05.28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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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인천을 널리 알릴 전국적 인지도 가진 새로운 얼굴
이동국-국가대표 공격수 출신의 스포츠 스타로 방송 활동 중
윤철형-인천 출신의 중견배우로 영화배우협회 이사 맡고 있어
박남춘 시장이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동국(왼쪽), 윤철형(오른쪽)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
박남춘 시장이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동국(왼쪽), 윤철형(오른쪽)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가 축구 스타 이동국(42)과 중견배우 윤철형(61)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28일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 이동국, 지역 출신 중견배우 윤철형을 임기 2년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인천에 거주하는 이동국은 시 장애인체육회에 축구공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체육발전에 노력했고 인천에서 태어나 학창시설을 보낸 윤철형은 신포동 포크음악축제에 참여하는 등 지역에서 문화활동을 한 것이 시 홍보대사 위촉의 계기가 됐다.

최근 프로축구 전북에서 은퇴한 이동국은 KBS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가족과 함께 출연하는 등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38년간 배우로 활동한 윤철형은 신돈, 짝, 장밋빛 인생 등 수많은 TV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고 현재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시 홍보대사는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 송필근, 힙합그룹 리듬파워 등 13명이며 ‘환경특별시 인천’ 홍보를 위한 ‘버리스타 챌린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및 우울증 극복을 위한 공연' 영상 출연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박남춘 시장은 “전국적 인지도를 가진 스포츠·방송 분야의 유명 인사를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인천의 새로운 얼굴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자랑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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