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9일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지역 확진자 접촉 7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6명 △감염경로 불분명 1명 등이다.
이날 관내 집단감염과 관련된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부평구 7명 △서구 2명 △연수구 1명 △계양구 1명 △남동구 1명 △미추홀구에서 1명이 나왔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67개 중 9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1개 중 12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763개로 이 중 108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4.2%다.
정원 382명의 생활치료센터엔 114명이 입소해 있어 29.8%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11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18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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