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동완·민경·이민하 작가 공동전 ‘삼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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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동완·민경·이민하 작가 공동전 ‘삼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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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6.0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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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송도 더 제니스'에서 14일까지 열려

 

국동완, 민경, 이민하 세 작가의 공동 전시 ‘삼중점’이 송도 더 제니스(인천 연수구 신송로 154, 지하주차장 입구 옆)에서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국동완 작가는 2007년부터 지속해 온 꿈 아카이브 작업과 자신의 꿈의 관계를 언어와 기억의 자의적 관계에 빗대어 책과 조각의 특성에 녹여냈으며, 이번 전시에는 글자로 남겨진 꿈의 모습을 책장 안에 정렬된 책의 모습으로 조각화하는 작업과 '여긴 처음 보지만 어렸을 때부터 놀던 곳이다' 문장을 새롭게 조각하여 선보인다.

민경 작가는 인간 공간을 인간 삶과 연결지어 생각한 작업을 사진과 텍스트로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서는 2018년 개인전에 출품했던 사진 작품 두 점과 벽면에 관련한 텍스트로 전시한다.

이민하 작가는 2019년 진행했던 프로젝트 영상작업에 음악을 가미해 재편집했다. 이를 통해 가족과 출산의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전시는 상가건물인 송도 더 제니스 1층 128호(지하주차장 입구 옆)에서 전시기간 내 윈도우 전시로 언제든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 관한 추가 정보는 인스타그램 @_triple__point_를 참고하면 된다.

국동완 작가 作

 

이민하 작가 作
이민하 작가 作

 

전시가 진행되는 송도 더 제니스 외부 전경
전시가 진행되는 '송도 더 제니스' 외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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