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아라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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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아라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1.06.0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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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과 이재현 서구청장이 1일 개청한 아라동 행정복지센터를 둘러보고 근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인천 서구는 이달부터 대규모 입주가 시작되는 검단신도시 주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아라동 행정복지센터 임시 청사를 지난 1일 개청하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서구 바리미로23(원당동)에 상가 4·5층에 있는 아라동 행정복지센터는 4층에 민원실, 동장실, 소회의실, 5층에 주민자치센터와 대회의실 등을 갖췄다.

아라동 행정복지센터는 입주민에게 필요한 행정정보를 담은 ‘전입자를 위한 안내백서’를 제작해 청사 방문 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구는 올 9월부터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당하동 549-2번지 일원에 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공공도서관, 건강생활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를 갖춘 검단신도시 생활SOC복합청사를 신축할 계획이다. 

검단신도시 1단계 사업은 이달 14일 호반써밋 1차 입주를 시작으로 총 6개 단지에 8천여 세대가 입주를 마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의 계획인구는 8만2,000여 명이다.

센터 관계자는 “입주민이 전입신고와 여러 행정업무 처리를 위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시 불편함이 없도록 쾌적한 환경과 친절한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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