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7월 9일 하반기 인사 앞두고 236명 승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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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7월 9일 하반기 인사 앞두고 236명 승진 예고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1.06.0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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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급 1명, 3급 3명, 4급 25명, 5급 58명 6급 이하 149명
16일 인사위 열어 승진자 의결, 4급 직무대리 1명 선발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가 236명의 승진을 예고했다.

시는 다음달 9일 실시할 인사를 앞두고 ‘2021년 하반기 인사 예고’를 공지했다고 7일 밝혔다.

직급별 승진자는 ▲2급(이사관) 1명 ▲3급(부이사관) 3명▲4급(서기관) 25명 ▲5급(사무관) 58명 ▲6급(주사) 96명 ▲7급(주사보) 51명 ▲8급(서기) 2명이다.

또 4급 직무대리 1명을 선발한다.

4급 승진은 행정직군 14명(행정·지방세·전산 13, 사회복지 1)과 기술직군 11명(토목 4, 건축 2, 농업·수의 2, 녹지 1, 수산 1, 방송통신 1)이다.

4급 직무대리 1명은 행정직군이다.

5급 승진은 행정직군 24명(행정 18, 지방세 2, 전산 2, 사회복지 1, 사서 1), 기술직군 30명(토목 8, 건축 4, 기계·화공·지적 각 3, 농업·녹지·보건 각 2, 전기·환경·방송통신 각 1), 연구지도직 4명(환경연구)이다.

이러한 승진자 수는 정년 1년을 앞둔 공무원들의 공로연수와 명예퇴직 등에 따른 것이다.

공로연수 대상자는 ▲2급 1명 ▲3급 3명(부구청장 1명 포함) ▲행정직 4급 7명 ▲기술직 4급 9명 ▲5급 24명(환경연구관 4명 포함)이다.

2급 1명과 3급 3명이 공로연수를 떠나면 승진은 2급 1명, 3급 4명이 되지만 직제 개편으로 3급인 주택녹지국장과 산업정책관 자리가 없어지기 때문에 2급 1명과 3급 2명만 승진한다.

이번에 3급 승진자가 3명으로 예고된 것은 3급 1명이 명퇴하고 인천대 사무처장으로 옮기는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2급 승진은 3급 중 최고참인 최정규 인천경제청 송도사업본부장이 유력하고 3급 승진은 오영철 옹진군 부군수, 정형섭 총무과장, 고춘식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서상호 문화예술과장, 김인수 감사관, 조성표 철도과장, 장두홍 고속도로재생과장 등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된다.

시는 16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승진자를 의결할 예정이다.

시의 하반기 인사 일정은 다음과 같다.

▲8일 다면평가 ▲8~9일 국·본부장 평판의견(4·5급 승진대상자) 작성 ▲10~11일 전보·잔류 신청 ▲17~18일 의회사무처 근무희망자 공모 및 희망 전보 부서 입력(5순위까지) ▲21일 부서장 부서전입자 추천 ▲7월 9일 인사발령(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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