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접촉 11명, 감염경로 불분명 6명
인천, 누적 확진자 6,331명
인천, 누적 확진자 6,331명
7일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이날 오전에 17명, 오후에 2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1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주요 집단감염 관련 2명 △지역 확진자 접촉 7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4명 △감염경로 불분명 6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남동구 5명 △부평구 3명 △계양구 3명 △미추홀구 3명 △연수구 2명 △서구 1명 △중구 1명 △동구에서 1명이 나왔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평구 가족·지인과 관련해 자가격리 중이던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자 누계가 18명으로 늘었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67개 중 3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1개 중 14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763개로 이 중 107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4%다.
정원 382명의 생활치료센터엔 97명이 입소해 있어 25.4%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7일 오후 6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33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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