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접촉 15명, 감염경로 불분명 5명 등
인천, 누적 확진자 6,376명
인천, 누적 확진자 6,376명
9일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이날 오전에 17명, 오후에 4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2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밝힌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주요 집단감염 관련 1명 △지역 확진자 접촉 11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4명 △감염경로 불분명 5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남동구 6명 △연수구 5명 △서구 4명 △부평구 3명 △계양구 2명 △중구에서 1명이 나왔다.
지난달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동구 가족·학교와 관련해 자가격리 중이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감염경로 불분명 등으로 분류된 기존 확진자 10명이 해당 집단감염 사례로 재분류돼 관련자 누계가 51명으로 늘게 됐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67개 중 4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1개 중 12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763개로 이 중 99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3%다.
정원 376명의 생활치료센터엔 106명이 입소해 있어 28.2%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9일 오후 6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37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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