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접촉 7명, 감염경로 불분명 7명, 해외유입 2명
10일 오전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명이 발생했다.
인천시가 밝힌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7명 △감염경로 불분명 7명 △해외유입 2명 등이다.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추가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부평구 6명 △미추홀구 4명 △중구 2명 △연수구 2명 △서구 1명 △계양구에서 1명이 나왔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67개 중 4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763개로 이 중 93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2.1%다.
10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392명이다.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611명이 발생해 전날 602명보다 9명 늘었다.
이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594명으로 서울 213명, 경기 176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지역 확진자가 전체의 69.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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