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접촉 5명, 해외유입 1명 등
14일 오전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명이 발생했다.
인천시가 밝힌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지역 확진자 접촉 3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명 △감염경로 불분명 10명 △해외유입 1명 등이다.
집단감염과 관련된 확진자는 추가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부평구 5명 △연수구 4명 △서구 3명 △중구 3명 △남동구에서 1명이 나왔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67개 중 6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1개 중 7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739개로 이 중 92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2.4%다.
정원 382명의 생활치료센터 2개소엔 114명이 입소해 있어 29.8%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456명이다.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399명이 발생해 전날 452명보다 53명 줄었다.
이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360명으로 서울 120명, 경기 113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지역 확진자가 전체의 68.3%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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