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인천서 10명 확진 - 집단감염 확진자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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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인천서 10명 확진 - 집단감염 확진자는 없어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06.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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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접촉 7명, 감염경로 불분명 3명 등

15일 오전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명이 발생했다.

인천시가 밝힌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지역 확진자 접촉 5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명 △감염경로 불분명 3명 등이다.

집단감염과 관련된 확진자는 이날 오전에 추가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부평구 6명 △연수구 2명 △미추홀구 1명 △계양구에서 1명이 나왔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67개 중 6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1개 중 10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739개로 이 중 79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0.7%다.

정원 382명의 생활치료센터 2개소엔 111명이 입소해 있어 29.1%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467명이다.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374명이 발생해 전날 399명보다 25명 줄었다.

이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347명으로 서울 128명, 경기 118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지역 확진자가 전체의 74%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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