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에서 안마서비스 제공하는 안마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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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에서 안마서비스 제공하는 안마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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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6.1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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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사협회 인천지부 , 이달부터 11월까지 월2회 전통시장 찾아

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회장 김용기)는 오는 19일(토) 부터 부평깡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소상공인과 시장손님을 대상으로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심꾹꾹, 안마꾹꾹」사업을 진행한다.

인천광역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저하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 안마사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6월 19일부터 11월 31일까지 월 2회 진행된다.

서비스 대상은 인천광역시 내 16개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시장을 방문하는 시민이다. 현업에 종사하는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이용자 1인당 목, 어깨를 중심으로 한 안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지부는 안마의 효능에 대해 “만병의 원인이 되는 어혈을 압력 자극으로 분해, 여과하여 다시 흡수 및 재생시키고, 피부호흡을 촉진하여 혈액을 정화시킨다”고 설명했다. 또 “육체를 강건하게 하고 체질을 개선하며, 자연 치유력을 증진시켜 각종 질병을 예방하여 상인들에게도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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