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접촉 10명, 감염경로 불분명 3명 등
인천, 누적 확진자 6,484명
인천, 누적 확진자 6,484명
16일 오전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명이 발생했다.
인천시가 밝힌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주요 집단감염 관련 2명 △지역 확진자 접촉 7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3명 △감염경로 불분명 3명 △해외유입 1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부평구 9명 △미추홀구 4명 △연수구 1명 △서구 1명 △중구에서 1명이 나왔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동구 가족·학교와 관련해 자가격리 중이던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자 누계가 60명으로 늘었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67개 중 7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1개 중 9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739개로 이 중 82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1.1%다.
정원 382명의 생활치료센터 2개소엔 104명이 입소해 있어 27.2%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1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484명이다.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545명이 발생해 전날 374명보다 171명 늘었다.
이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522명으로 서울 199명, 경기 184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지역 확진자가 전체의 75.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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