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접촉 16명, 해외유입 2명 등
22일 오전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명이 발생했다.
인천시가 밝힌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지역 확진자 접촉 8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8명 △감염경로 불분명 4명 △해외유입 2명 등이다.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연수구 5명 △부평구 4명 △남동구 3명 △서구 3명 △중구 2명 △계양구 2명 △미추홀구 2명 △강화군서 1명이 나왔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71개 중 7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23개 중 12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589개로 이 중 90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5.3%다.
정원 382명의 생활치료센터 2개소엔 94명이 입소해 있어 24.6%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600명이다.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395명이 발생해 전날 357명보다 38명 늘었다.
이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351명으로 서울 126명, 경기 92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지역 확진자가 전체의 66.4%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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