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2학기 등교수업 전면 확대에 대비해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학교 급식실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해당 기간동안 과밀학교와 가림막 미설치 학교, 외부 운반 급식 학교 중 150곳을 선정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등교 확대에 따른 거리두기 방안 확보와 급식실 정기 방역 여부, 급식실 내부 학생 지도 방안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와 급식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등교수업이 전체 인원으로 확대되는 만큼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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