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정2·양주회천’ 공공지원 민간임대 1,065호 사업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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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정2·양주회천’ 공공지원 민간임대 1,065호 사업자 공모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1.06.22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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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정 429호, 양주회천 636호
LH, 9월 중 우선사업협상자 선정
인천가정2
인천가정2 B-1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대상지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보유 택지인 인천가정2, 양주회천 등 2개 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사업자 공모를 오는 23일부터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무주택자에 우선 공급되는 민간임대로 세입자는 10년간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다.

주변 시세의 85~95% 수준 임대료와 일정 비율(20%) 이상 청년·신혼부부·고령자 특별공급 등 공공성이 강화된 임대주택이다.

인천가정2 B-1블록은 총 2만5,013㎡ 부지에 용적률 190%, 전용면적 60~85㎡의 공동주택 429호를 공급한다.

청라국제도시와 루원시티와 가깝고 남쪽으로 경인고속도로 서인천 나들목, 북쪽으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청라 나들목이 있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양주회천 A23 블록은 총 4만3342㎡ 부지에 용적률 160%, 전용면적 60~85㎡의 공동주택 636호를 공급한다.

양주옥정지구와 가깝고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및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덕정역이 5㎞ 이내에 건설될 예정이다.

LH는 오는 29~30일까지 참가의향서를 접수하고 8월26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9월 중 심사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구체적인 사업 협의 후 주택사업계획 승인, 주택도시기금 출자 승인, 임대리츠 영업인가, 사업 약정 체결 등 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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