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예회관에서 만나는 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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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예회관에서 만나는 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1.07.0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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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6, 17일 두 차례 공연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공연이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유니버설발레단의 클래식 발레 백조의 호수를 이달 16일과 17일 2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백조의 호수는 낮에는 백조로 변하는 마법에 걸린 공주 오데트와 그를 구하려는 왕자 지크프리트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난도 군무와 화려한 의상 등으로 유명하다.

호숫가 장면의 백조 군무와 왕궁의 화려한 세트와 의상 등 드라마틱한 내용과 볼거리로 초연 후 100년이 지난 현재까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인천문화예술회관 2021년 ‘클래식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로 진행되며,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대공연장 객석 50%인 630석만 예매한다.

관람료는 R석 7만 원, S석 5만 원, A석 3만 원이다. 공연과 관련된 문의는 인천문화예술회관(032-420-273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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