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가 오는 10월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리는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컨퍼런스(이하 ICLC) 참석자들에게 최상의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8개 호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수구는 지난 2일 오후 구청 대상황실에서 관내 8개 호텔과 ICLC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 모든 참가자에게 할인된 금액을 공개 적용하는 등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호텔은 ▲경원재 앰배서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쉐라톤 그랜드 인천 ▲오라카이 송도 파크 ▲센트럴파크 호텔 송도 ▲홀리데이 인 송도 ▲호텔 스카이파크 송도 ▲라마다 송도 등이다.
ICLC는 193개 유네스코 회원국, 64개국 229개 회원도시, 183개 국내 평생학습도시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지구촌 최대의 평생학습 관련 행사로 제5차 ICLC는 ‘대응을 넘어 새로운 도약으로’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린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제5차 ICLC 참가자들에게 최상의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며 "행사 기간중 국내외 참가자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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