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인천서 15명 확진 - 2명은 감염경로 불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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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인천서 15명 확진 - 2명은 감염경로 불분명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07.0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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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

인천시가 밝힌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지역 확진자 접촉 5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5명 △감염경로 불분명 2명 △해외유입 3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부평구 6명 △계양구 3명 △연수구 2명 △서구 1명 △남동구 1명 △중구 1명 △미추홀구에서 1명이 나왔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71개 중 19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23개 중 12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503개로 이 중 101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20.1%다.

정원 382명의 생활치료센터 2개소엔 183명이 입소해 있어 47.3%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910명이다.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711명이 발생해 전날 743명보다 32명 줄었다.

이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644명으로 서울 301명, 경기 210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지역 확진자가 전체의 81.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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