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은 감염경로 불분명... 누적 확진자 6,913명
5일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이날 오전에 15명, 오후에 3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1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지역 확진자 접촉 6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6명 △감염경로 불분명 3명 △해외유입 3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부평구 8명 △계양구 3명 △연수구 2명 △서구 2명 △남동구 1명 △중구 1명 △미추홀구에서 1명이 나왔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71개 중 19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23개 중 12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503개로 이 중 101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20.1%다.
정원 382명의 생활치료센터 2개소엔 183명이 입소해 있어 47.3%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5일 오후 6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9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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