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교수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대학 본관과 도서관이 폐쇄됐다.
인천대 등에 따르면 8일 이 대학 A 교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9일 오전에도 B 교수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감염 경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두 교수의 사무실이 있는 대학 본관 건물과 이달 5일 A 교수가 방문한 도서관을 일시적으로 폐쇄했다.
또 동료 교수, 교직원, 학생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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