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무용단, 40년 역사를 돌아보는 특별전시 '지킴과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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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무용단, 40년 역사를 돌아보는 특별전시 '지킴과 변화'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1.07.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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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
상설체험과 주말 특별체험도 마련해
인천시림무용단의 창단 40주년 특별전시 개막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시립무용단의 창단 40주년 특별전시 개막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시립무용단의 40년 역사를 돌아보는 무료 특별전시가 열린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창단 40주년을 맞는 시립무용단의 특별전시 ‘지킴과 변화’가 지난 9일 대전시실에서 개막해 18일까지 계속된다고 11일 밝혔다.

‘지킴과 변화’는 전통을 지키면서도 새로운 춤을 창조해온 시립무용단의 도전과 작품 활동을 소개하는 전시와 체험으로 꾸며졌다.

전시는 시립무용단의 활동을 연대기 순으로 보여주는 ‘역사 존’, 역대 공연 레퍼토리를 소개하는 ‘지킴과 변화’, 공연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보여주는 ‘무용공연의 모든 것’으로 구성됐다.

체험은 포스터 컬러링과 삼고무 포토존을 즐기는 ‘상설체험’, 무대의상을 입어보거나 무용단 대표 솔리스트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주말 특별체험’이다.

인천시립무용단 창단 40주년 기념 특별전시 개막전을 둘러보는 박남춘 시장
인천시립무용단 창단 40주년 기념 특별전시 개막전을 둘러보는 박남춘 시장

개막전을 둘러본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시립무용단은 우아한 몸짓과 섬세한 표현으로 인천을 대표하는 무용단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시민들과 함께 40년의 땀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 그려나갈 새로운 역사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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