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청사 신관 근무 같은 부서 직원 3명 11일 확진
확진자 주말에 발생해 청사 폐쇄는 하지 않아
확진자 주말에 발생해 청사 폐쇄는 하지 않아
인천시청 근무 공무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직원 2,100여명에 대한 전수 검사가 진행된다.
12일 인천시는 전날 오후 시청사 신관 근무 직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신관 및 본청서 근무하는 전직원 2,100여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들 확진자는 같은 부서 소속으로, 한 명이 확진된 이후 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검사서 두 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견됐다.
시는 기자 등 공무원 외 시청사 근무자들에게도 검사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가 주말에 발생해 청사 폐쇄 조치는 하지 않는다”라며 “먼저 검사를 받고 출근하도록 지침을 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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