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임시 선별검사소 5곳 추가 설치... 10곳으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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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임시 선별검사소 5곳 추가 설치... 10곳으로 늘려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1.07.1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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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 계양구 작전역 등 2곳 13일부터 운영 시작
중구 운서역, 부평구 신트리공원, 연수구 원인재역등 3곳은 15일부터 운영
13일 인천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 설치된 '드라이브스루' 임시선별검사소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인천시가 시민들이 신속하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임시 선별검사소 5곳을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13일 인천시에 따르면 오는 15일까지 서구, 계양구, 중구, 부평구, 연수구에 각각 1곳씩 모두 5곳의 임시 선별진료소를 추가로 설치해 운영에 들어간다.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과 계양구 작전역 등 2곳의 임시선별검사소는 이날부터 추가 운영을 시작했다.

아시아드주경기장의 경우 차량에 탑승한 채 검사를 받을 수있는 '드라이브스루' 검사소다.

▲중구 운서역 ▲부평구 부평구청역 ▲연수구 원인재역 등 3곳에도 오는 15일까지 임시선별검사소가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임시 선별진료소 5곳이 추가 설치되면 인천지역 임시 선별진료소는 10곳으로 늘게된다.

인천시가 보건소 및 병원 선별진료소와 별도로 운영해온 임시 선별검사소는 ▲미추홀구 주안역 ▲연수구 송도 미추홀타워 ▲남동구 예술회관역 ▲부평구 부평역 ▲서구 검암역 등 5곳이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는 물론이고, 확진자가 발생한 기관 또는 장소 방문력이 있는 경우에는 증상이 없더라도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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