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여름 대표 작물 ‘강화섬수박’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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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여름 대표 작물 ‘강화섬수박’ 본격 출하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07.1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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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도 높고 식감 뛰어나... 올해 1,208톤 생산 전망
강화섬수박
강화섬수박

인천 강화군의 여름철 대표 작물인 ‘강화섬수박’의 출하가 시작됐다.

14일 강화군은 최근 강화섬수박의 출하를 본격적으로 개시했고, 올해엔 총 1,208톤의 수박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강화섬수박은 풍부한 일조량, 해양성 기후와 비옥한 토양 등의 강점을 지닌 강화도에서 자라 특히 당도가 높고 식감 면에서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강화섬수박은 지난 2005년 관내 2농가에서만 재배됐으나, 이후 군이 비닐하우스 및 자동 차광·관수·저압포그시설 등을 전폭 지원해 현재는 53농가가 재배 중에 있다.

타지역 수박에 비해 평균 거래가도 10% 이상 높아 강화군의 여름철 대표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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