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70명 신규 확진 - 석남동 주점 확진자 83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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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70명 신규 확진 - 석남동 주점 확진자 83명으로 늘어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07.1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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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음악학원발 확진자도 1명 추가돼 누적 21명
전국에선 1,252명 신규 확진... 13일 연속 천명대 확진

19일 오전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0명이 발생했다.

인천시가 밝힌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주요 집단감염 관련 6명 △지역 확진자 접촉 33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4명 △감염경로 불분명 15명 △해외유입 2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남동구 20명 △부평구 13명 △연수구 10명 △서구 8명 △미추홀구 6명 △계양구 6명 △동구 4명 △중구에서 3명이 나왔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평구 음악학원 및 서울 소재 음식점과 관련, 접촉자 1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가 21명으로 늘었다.

서구 석남동 주점발 확진자도 5명이 더 나와 누계가 83명이 됐다.

19일 오전 11시30분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7,950명이다.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1,252명이 발생해 전날 1,454명 대비 202명 줄었다. 전국에선 지난 7일부터 현재까지 13일 연속 하루 천명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1,208명으로 수도권에서만 811명이 나와 전체의 67.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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