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자에겐 양산, 근무자에겐 목걸이형 선풍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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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자에겐 양산, 근무자에겐 목걸이형 선풍기 제공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07.1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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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선별진료소 냉방대책 마련

인천 서구가 코로나19 선별검사소를 방문하는 검사자에겐 양산을, 방역 관계자들에겐 냉방 용품을 제공한다.

19일 서구는 선별검사소 방문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근무 의료진들의 피로도는 줄일 수 있는 냉방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는 검사 대기자에겐 양산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산을 쓰면 주변 온도 7도, 체감 온도 10도 가량을 낮출 수 있다.

또 검암역 선별진료소엔 천막을 설치해 대기시간 동안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 의료진과 직원들에겐 목걸이형 선풍기를 지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직원들과 자발적으로 검사에 참여하는 구민들게 감사할 따름”이라며 ““편리하고 안전한 선별검사소 운영을 위해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현재 서구는 서구보건소, 검암역 선별검사소, 아시아드주경기장 선별검사소(드라이브스루) 등 3곳의 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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