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동막초·연성초 인근에 ‘스마트신호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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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동막초·연성초 인근에 ‘스마트신호등’ 설치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1.07.2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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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내에 모든 어린이보호구역 및 주요 사거리에 설치 계획

인천 연수구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동막초등학교 삼거리와 연성초등학교 인근 등 2곳에 스마트신호등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신호등은 LED바닥형 신호등과 음성안내로 구성된 보조장치다.

LED바닥형 신호등은 횡단보도 양 끝 바닥에서 보행자에게 시인성을 제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음성안내 보조장치는 보행자가 적색 신호시 차도에 진입하면 경고 음성을 안내한다.

구는 최근 횡단보도에서 교통약자 및 스마트폰 이용자의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스마트신호등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올해 스마트신호등에 대한 구민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뒤 향후 5년간 모든 어린이보호구역과 주요 사거리에 스마트 신호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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