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촌 주민들에 폭염 대비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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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촌 주민들에 폭염 대비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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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7.2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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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쪽방상담소, 22일 370세대에 전달

 

사단법인 인천내일을여는집 인천쪽방상담소(소장 박종숙)는 22일 쪽방촌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물품전달식을 가졌다.

최근 여름철 일평균 최고기온이 36℃ 안팍으로 올라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넘어감에 따라 건조하고 습한 쪽방의 경우 심각한 문제가 되자 기획한 사업이다.

인천쪽방상담소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이날 폭염 대비 지원 물품에 삼계탕, 홈 키트, 비타민영양제, 기능성 반팔티 등으로 구성하여 370세대에 전달하였다.

인천쪽방상담소는 7월 초부터 인천시의 지원을 받아 쪽방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을 위해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각종 먹거리, 생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쪽방상담소 박종숙 소장은 “매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시원한 여름 나기 지원 사업‘으로 쪽방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게 돼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여인숙, 고시원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쪽방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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