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본청에 복지직 서기관 4명... 복지 전문성 강화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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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본청에 복지직 서기관 4명... 복지 전문성 강화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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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7.2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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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 "의미있는 발걸음"
박남춘 인천시장과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 임원진들이 인천시청에서 대담하고 있다.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배영)는 26일 지난 7월 인천시 인사에 사회복지직 공무원 2명이 서기관으로 승진했다며 시 정부의 복지 전문성 강화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인사에서 사회복지직 여성 공무원 2명이 승진했다. 생활보장과 백보옥 서기관과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수석 전문위원 김정은 서기관이다. 

여기에 이번 인사에서 지난 2019년 2월 승진한 신순호 서기관이 사회복지직에서 최초로 동구부구청장으로 발탁됐다. 신 부구청장은 인천시 아동청소년과, 보육정책과, 노인정책과, 장애인복지과를 거치고 생활보장과장을 역임했다.

또 지난 2019년 12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이번에 장애인복지과장이 된 신병철 서기관까지 포함하면 인천시 본청에만 4명의 서기관이 근무하게 됐다. 전국 17개시·도에서 가장 많이 과장 보직을 확보한 것이다.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는 이에 “민간 사회복지계에서는 지난 인천시 하반기 승진인사 결과에 만족하고 있다” 며 “복지는 마인드과 전문성이 확보되야 하는 영역이기에 의미있는 발걸음으로 쌍수를 들어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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