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 정규직 간호사 15명 채용
상태바
인천의료원, 정규직 간호사 15명 채용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1.07.30 1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교대 병동 간호사 10명과 호스피스 병동 간호사 5명
지속적 간호인력난 속 신입 간호사 7급에서 6급으로 상향
간호6급 2호봉 연봉(세전) 4,300만원(연차수당 별도) 추정

인천의료원이 정규직 6급 간호사 15명을 뽑는다.

인천의료원은 3교대 병동 간호사 10명과 호스피스 병동 간호사 5명을 채용하기 위해 ‘직원 모집 공고’를 냈다고 30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3교대 병동의 경우 간호사 자격증 소지자, 호스피스 병동은 간호사 자격증 소지자로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 이수자다.

보수는 월 기본급(1~31호봉)이 187만9,600원~394만1,500원이며 각종 수당(시간외, 야간, 정근, 봉급조정, 의료업무, 위험)과 상여금, 명절휴가비, 복지포인트, 직급보조비, 정액급식비 등은 별도 지급한다.

상여금은 기준호봉 87.5% 연 2회, 정근수당은 기본급 5~50% 연 2회, 봉급조정수당은 기본급 21% 연 1회, 명절휴가비는 기본급 60% 연 2회, 복지포인트는 연간 65만원이다.

인천의료원은 간호6급 2호봉 기준 연봉(세전)을 4,300만원(연차수당 별도, 복지포인트 올해 65만원에서 내년 80만원과 2023년 90만원으로 인상 예정)으로 추정했다.

채용 일정은 원서접수(8월 18일까지) 이후 서류전형, 면접, 신체검사, 최종합격자 발표로 서류전형 합격자 및 면접 일시 등은 추후 통보, 최종합격자는 별도 공지(의료원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보)다.

한편 인천의료원의 간호사 정원은 309명이지만 7월 1일 현재 현원은 65명 적은 244명에 그치는 등 지속적 인력난을 겪으면서 신입 간호사를 7급에서 6급으로 올려 뽑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