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자회사 인천메트로서비스와 업무협약
상태바
인천교통공사, 자회사 인천메트로서비스와 업무협약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1.08.02 1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회사의 독립성 및 자율성 보장, 서비스 역량 강화 지원 등
인천메트로서비스, 도시철도 일부 역의 역무·청소·시설관리 수행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오른쪽)과 강도희 인천메트로서비스 대표이사(왼쪽)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오른쪽)과 강도희 인천메트로서비스 대표이사(왼쪽)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가 자회사인 인천메트로서비스(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교통공사는 인천메트로서비스와 ▲자회사의 독립성 및 자율성 보장 ▲자회사 근로환경 개선 및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모회사의 지원 ▲모-자회사 간 직원파견·채용지원·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설립된 인천메트로서비스는 인천교통공사가 자본금 7억원을 전액 출자한 자회사로 인천도시철도 1호선과 서울도시철도 7호선 인천~부천 구간 일부 역, 월미바다열차의 역무·청소·시설관리를 맡게 된다.

인천교통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회사의 안정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고 교통전문기업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자회사가 도시철도와 월미바다열차의 안전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사 육상교통본부장 출신인 강도희 인천메트로서비스 대표이사는 “자율·책임을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경영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