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 2021 〈꽤 쓸모있는 도시실험〉 참여자 모집
부평구문화재단은 오는 11일까지 문화도시 부평에 대한 생각과 상상을 실험으로 실현해 볼 수 있는 〈꽤 쓸모있는 도시시험〉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꽤 쓸모있는 도시실험〉은 부평에 관련된 기획을 그룹 구성원과 함께 실험으로 풀어보는 프로젝트다. 참여자는 "문화도시 부평에 이러한 일이 있음 좋겠다." 혹은 "부평의 문제점에 대하여 이러한 방법으로 개선하고 싶다." 라는 생각과 상상을 이 프로그램으로 직접 실행해 볼 수 있다. 분야는 인문, 환경, 교육, 취향 공유 등 도시에 관련된 모든 것이 포함된다.
참여대상은 만 15세 이상 부평구민 혹은 문화도시 부평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다. 개인이 아닌 그룹으로만 참가 가능하며 그룹은 3인 이상 이어야 한다. 단, 구성원의 50%는 부평구민으로 구성돼야한다.
부평구문화재단은 이번 프로젝트에 최대 20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한 팀에겐 200만원부터 500만원까지의 활동비, 실험에 관련된 역량강화 교육 및 멘토링 지원, 활동 수료증을 지급한다.
접수는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부평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서식과 개인정보 제공 및 활용 동의서를 다운받은 뒤, 작성하여 이메일(bpcf5002021@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시 이메일 제목과 파일명은 '도시실험(그룹이름)'으로 해야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현장방문 접수는 불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 부평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32-500-2044)를 통해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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