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산업선교회 보전을 위한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하는 '인천도시산업선교회 60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이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와 중부연회 주최, 인천산업선교회 존치를 위한 중부연회대책위, 인천범시민대책위 주관으로 오는 19일(목) 오후 3시 중부연회 대강당(인천시 남동구 인주대로900)에서 열린다.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에서 동시진행된다. 

이날 학술논문 3편이 발표된다. 먼저 송승호 박사(명지대 객원교수)가 「한국 기독교의 인권운동사에서 '인천도시산업선교회'가 갖는 의미와 역사적 가치」를 주제로 발표한다. 논찬에는 김상덕 박사(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연구실장)가 참여한다.

이어 이상록 박사(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관)가 「한국민주화 운동사에서 '인천도시산업교회'가 갖는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주제로 발표하며 논찬에 황병주 박사(역사문제연구소 연구부소장)가 나선다.

마지막으로 황평우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 소장이 「인천도시산업선교회의 역사·문화유산적 가치와 제도적 보전벙안」을 발표한다. 논찬에는 이희환 박사(인천도시공공성네트워크 대표)가 참여한다. 

인천in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