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드미트리 쉬시킨, 서구문화회관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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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드미트리 쉬시킨, 서구문화회관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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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8.1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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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재단의 '더 마스터 시리즈' 두번째 공연에 초대돼

러시아의 젊은 거장 피아니스트 드미트리 쉬시킨이 8월14일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 찾아온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더 마스터 시리즈'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드미트리 쉬시킨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드미트리 쉬시킨은 2018년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 1위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9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하여 떠오르는 차세대 피아니스트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작년 첫 내한 공연 때 전석 매진을 이뤄냈고, 많은 구독자를 자랑하는 클래식 전문 유튜브 채널 '또모'에도 출연하여 국내에서도 유명하다.

'드미트리 쉬시킨 피아노 리사이틀 with 또모'는 드미트리의 두 번째 내한 공연이다. 그는 이번 공연을 쇼팽, 리스트, 스크라빈 등 낭만적인 선율의 곡부터 강렬한 리듬감과 화려한 테크닉이 돋보이는 곡들로 구성하여 국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공연은 R석 5만원/S석 3만원으로 엔티켓 및 인터파크에서 예매 할 수 있다. 현재는 티켓 취소, 변경에 의한 공석 발생시 예매가 가능하다. 

피아니스트 개릭 올슨

아울러 인천서구문화재단은 27일 제4회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전야제 공연을 통해 〈개릭 올슨 피아노 리사이틀〉을 동일장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도 엔티켓과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있다. 공연은 서구문화재단 유튜브와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네이버TV를 통해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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