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원, 김보경, 장서준, 이루이, 장지훈 어린이 발탁
인천 출신 실학자인 소남 윤동규(1695-1773) 선생 현양 사업을 진행 중인 남동문화원이 올해 중 발간 예정인 어린이 예절 교육용 교재 ‘동몽수지’의 사진 모델을 맡을 어린이 4명을 선정했다.
13일 인천 남동문화원은 참가 신청한 총 16명의 어린이들을 심사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선정된 어린이 모델은 나이 순으로 △김보경(9세) △장서준(9세) △이루이(10세) △장지훈(11세) 어린이다.
남동문화원은 월미공원 내 양진당에서 사진 촬영을 가질 예정이다.
‘동몽수지’는 소남 윤동규 선생이 어린이들의 예절 교육에 쓴 서당교재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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