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79명 확진 - 집단감염 3곳 늘어 10곳에서 15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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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79명 확진 - 집단감염 3곳 늘어 10곳에서 15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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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8.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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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9명이 발생했다.

14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총 7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만23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곳이 3곳 늘었다. 인천 도장업과 관련해 지난 8월 9일부터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확진자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6명이다. 

남동구 지인 관련해서도 지난 8월 10일부터 8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총 10명이 됐다.

남동구 소재 직장 관련해 8월 11일부터 4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6명이다. 

기존 집단감염지인 인천 재래시장 수산업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1명이 됐고 인천운수업 종사자 관련해서도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총 20명으로 늘었다. 

미추홀구 소재 카페 관련, 옥련동 소재 중고차 매매단지 관련해 각각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15명, 89명으로 늘었다. 

부평구 소재 노래방/중구 어업 종사자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22명이다. 

부평구 지인/PC방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부평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8명이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주요 집단감염 관련 15명 △지역 확진자 접촉 32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1명 △감염경로 불분명 18명 △해외유입 3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연수구 19명 △미추홀구 15명 △부평구 13명 △남동구 11명 △중구 8명 △계양구 6명 △서구 5 △동구 2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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