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110명 신규 확진... 집단감염지 12곳서 24명 추가
상태바
인천서 110명 신규 확진... 집단감염지 12곳서 24명 추가
  • 인천in
  • 승인 2021.08.16 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0명이 발생했다.

16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모두 1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인천지역 누적 확진자가 1만44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10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24명, 지역 확진자 접촉 46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15명, 감염경로 조사 중 25명이다.

집단감염 관련 24명은 12곳에서 나왔다. 이중 「미추홀구 소재 교회 관련」, 「연수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이 새로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새로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미추홀구 소재 교회 관련」해서는 지난 8월 11일부터 5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8명이다.

역시 새로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연수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해서도 8일부터 4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7명으로 늘었다.

지난 3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남동구 소재 제조업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30명이다.

10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남동구 지인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연수구 옥련동 중고차 매매단지 관련(7.21.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95명이다.

「남동구 소재 직장 관련(8.11.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9명이다.

「부평구 소재 노래방/중구 어업 종사자 관련(8.9.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33명으로 늘었다.

「부평구 지인/PC방 관련(7.31.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서구 소재 노래방 관련(8.7.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서구 소재 음식점 관련(8.6.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20명이다.

「연수구 소재 병원/미추홀구 소재 대형마트 관련(7.27.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인천 재래시장 수산업 관련(8.10.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24명 △남동구 23명 △부평구 22명 △미추홀구 18명 △연수구 15명 △중구 7명 △계양구 1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