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63명 확진 - 집단감염지 3곳서 4명 추가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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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63명 확진 - 집단감염지 3곳서 4명 추가 감염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08.2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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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제조업체서 2명 추가돼 누적 9명
남동구 지인모임, 계양구 체육시설서도 각 1명씩
전국에선 1,509명 확진... 수도권 확진자가 65.3%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3명이 발생했다.

24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총 6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만1,11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동구 제조업체(②)와 관련해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모두 9명이다.

남동구 지인모임과 관련해서도 자가격리자 1명이 더 감염돼 누계가 19명으로 늘었다.

또 계양구 체육시설발 확진자도 1명이 추가 발생해 누계가 9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주요 집단감염 관련 4명 △지역 확진자 접촉 26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3명 △감염경로 불분명 19명 △해외유입 1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서구 14명 △남동구 14명 △부평구 9명 △연수구 9명 △계양구 7명 △중구 6명 △미추홀구에서 4명이 나왔다.

전국에선 1,509명이 신규 확진돼 전날 1,418명 대비 91명 늘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1,470명으로 수도권에서만 960명이 나와 전체의 65.3%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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