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용현동 '창업마을 드림촌' 새 이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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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용현동 '창업마을 드림촌' 새 이름 공모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1.08.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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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미추홀구 용현동 일원에 짓는 ‘창업마을 드림촌’의 새 명칭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청년이 공감하고 스타트업이 성공을 꿈꿀 수 있는 공간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창업지원시설의 의미를 함축한 명칭으로 변경하고자 새 명칭을 공모하게 됐다.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공모 신청서를 작성해 시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명칭안에 대해 심사 후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10월18일 최종결과를 발표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총 1,800만원 규모로 1등(100만원), 2등(30만원), 3등(20만원) 등 각 1명씩과 아차상 3명(각 10만원)에게 지급한다.

창업마을 드림촌은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창업지원주택)으로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 창업인의 안정적 거주를 위한 창업지원주택 158호와 1만1,042㎡규모의 창업지원시설이 결합된 직주일체형 시설로 오는 2023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심순옥 시 투자창업과장은 “청년들이 창업과 주거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임을 알 수 있고 상징성과 개성이 함축된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새 명칭으로 변경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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