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공간주안, 영화 ‘최선의 삶’, ‘코다’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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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간주안, 영화 ‘최선의 삶’, ‘코다’ 상영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08.2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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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28일,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상영

인천 미추홀구 주안1동 소재 다양성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미추홀대로 716)이 오는 28일, 31일부터 각각 영화 <최선의 삶>, <코다>를 상영한다. 상영 기간은 9월1일까지다.

영화공간주안은 지난 7월1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자체 휴관을 결정한 이후 약 40여일만인 이날(8월25일) 재개관 했다.

영화 관람료는 금~일요일 8천원, 일반 주중 6천원, 수요일은 5천원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맞춰 좌석간 띄어앉기 규정이 적용되며, 전체 좌석 중 30%만 운영한다.

 

영화 <최선의 삶>은 열여덟살 고등학생 강이·아람·소영을 모습을 통해 10대 청소년들의 우정·방황 등 복잡한 내면을 섬세히 그렸다.

영화는 임솔아 작가의 동편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부산국제영화제서 2관왕을 수상했던 바 있다.

 

영화 <코다>는 우연한 기회를 맞아 노래에 대한 재능을 발견하고 마침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주하게 되지만, 청각 장애를 앓고 있는 가족들을 떠날 수 없어 고민하는 주인공 루비의 모습을 담은 영화다.

제목인 코다(CODA)는 청각 장애인(농인) 부모로부터 태어난 아이를 뜻하는 단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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