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64명 확진 - 집단감염 마트·직장서 2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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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64명 확진 - 집단감염 마트·직장서 2명 추가 확진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08.30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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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마트서 1명 추가돼 누적 19명
남동구 직장서도 1명 더 감염돼 누계 13명
전국에선 1,487명 확진... 수도권에서 901명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4명이 발생했다.

30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총 6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만1,75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마트와 관련, 자가격리자 1명이 추가 확진돼 누계가 19명으로 늘었다.

남동구 직장③과 관련해서도 1명이 더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13명이 됐다.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주요 집단감염 관련 2명 △지역 확진자 접촉 26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2명 △감염경로 불분명 13명 △해외유입 1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연수구 15명 △서구 13명 △부평구 11명 △남동구 8명 △계양구 7명 △미추홀구 6명 △중구에서 4명이 나왔다.

전국에선 1,487명이 신규 확진돼 전날 1,619명 대비 132명 감소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1,426명으로 수도권에서만 901명이 나와 전체의 63.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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