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어려움 해결, 통·번역 맞춤 서비스 제공
강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6일 결혼이민자 등으로 구성 된 10명의 통·번역 자원봉사자 인력풀을 구축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위촉을 받은 자원봉사자들은 한국어에 서툰 초기입국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각 나라권의 언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담, 사례관리 등의 맞춤형 서비스 지원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통·번역서비스를 지원 사업으로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중국어, 몽골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태국어 등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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