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인하대, 결국 부실대학 꼬리표... 교육부 진단평가 탈락 확정
상태바
[속보] 인하대, 결국 부실대학 꼬리표... 교육부 진단평가 탈락 확정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09.03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부, 3일 대학기본역량진단 최종 결과 발표
인하대학교 전경
인하대학교 전경

인하대가 교육부에 제기한 대학기본역량진단 가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이 기각됐다.

이에따라 인하대는 대학기본역량진단 탈락이 확정돼 내년부터 3년간 교육부의 재정지원을 받지 못하는 부실대학이란 꼬리표가 붙게됐다.

교육부는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최종 결과는 지난달 발표한 가결과와 동일하게 확정했다”고 3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진단평가 이의신청처리소위원회가 각 대학의 이의신청을 받아 진단이 타당·적절하게 이뤄졌는지 확인했다”며 “확인 결과 진단위원들의 평정결과를 변경할 만한 사항은 발견되지 않아 각 대학의 이의신청을 전부 기각 결정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