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2학기 등교 확대에 따라 6일부터 12월까지 4개월 간 학교방문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2학기 검사는 인천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와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내 희망학교 학생과 교직원 약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학급 내 학생수가 30명 이상으로 밀집도가 높은 학교 및 기숙사학교 등을 우선 검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학기에 진행된 학교방문 검사에서는 36개 학교 학생과 교직원 1만930명이 검사를 받았다.

윤성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