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단과 함께하는 '오페라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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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과 함께하는 '오페라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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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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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문화재단, 9일 서구문화회관서 개최
온라인 무료관람 가능

인천 서구문화재단은 9일 국립오페라단과 함께하는 '오페라의 밤' 공연을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연다.

서구문화재단 출범 이후 최초로 개최하는 오페라 콘서트로 인천 최대 클래식 축제인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의 메인 프로그램 중 하나이기도 하다.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와 연주가들이 오페라 역사상 가장 인기있는 곡을 선별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오페라 공연을 선보일 에정이다.

1부에서는 베르디 작곡가의 '라 트라비아타' 하이라이트를, 2부에서는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파우스트', '리골레토', '라보엠', '돈 지오반니', '돈 카를로',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미소의 나라' 등 보석 같은 오페라 아리아 중창의 향연을 펼친다. 

한국 오페라계를 대표하는 젊고 출중한 연주자들도 함께 무대를 꾸민다. ▲이병욱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동일 연출가 ▲김성은 소프라노 ▲김순영 소프라노 ▲신상근 테너 ▲정호윤 테너 ▲양준모 바리톤 ▲박준혁 베이스 ▲실력파 연주자들로 구성된 클림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제4회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거리두기 좌석제를 운영하며 서구TV·서구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네이버 TV에서 무료로 생중게된다. 

유료 공연은 인터파크티켓과 엔티켓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서구 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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