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와 인천관광공사, 세어도 '포토 에세이' 10월 출간
'세어도 도서특성화 사업'에 따른 홍보 목적 촬영 진행
'세어도 도서특성화 사업'에 따른 홍보 목적 촬영 진행
인천 서구의 유일한 섬으로 갯벌, 갈대숲, 소나무 군락지 등 아름다운 생태자원이 보전돼 있어 ‘갯벌정원’으로 불리는 세어도의 ‘포토 에세이’ 제작에 배우 박진희가 참여했다.
서구와 인천관광공사는 ‘세어도 도서특성화 사업’의 하나로 세어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배우 박진희가 출연한 ‘포토 에세이’를 다음달 중 출간한다고 13일 밝혔다.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배우 박진희는 최근 세어도 둘레길을 돌아보며 세어나무 쉼터, 야생화 군락지, 소세어도 데크로드, 당재 소나무림 등 다양한 포토스팟에서 사진촬영을 진행했다.
세어도 ‘포토 에세이’는 비매품으로 관광안내소에 비치하고 관광관련 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현재 세어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주민 이외에는 출입할 수 없으나 향후 규제가 완화되면 서구 홈페이지 예약을 거쳐 행정선을 이용해 입도할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배우 박진희가 참여한 세어도 ‘포토 에세이’는 서구 예산으로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며 “‘포토 에세이’가 세어도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