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마일리지 챌린지’ 13일부터 11월30일까지 진행
1km당 15원, 최대 1만2,000원까지 적립
1km당 15원, 최대 1만2,000원까지 적립
인천 서구는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이동 거리에 따라 서로e음 캐시를 주는 '자전거 마일리지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서로e음 가입자는 스마트폰에 서구가 개발한 '바이크ON'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한 뒤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자전거로 이동한 1㎞당 환경보전 마일리지 15원(1일 한도 600원)이 적립되며, 최대 1만2,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구는 적립된 마일리지를 지역화폐인 서로e음 캐시로 지급할 예정이다.
구는 이날부터 올해 11월30일까지 지구 100바퀴에 해당하는 400만㎞ 마일리지를 주민들이 적립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자전거 마일리지 챌린지를 통해 생활 속 자전거 타기가 활성화돼 ‘걷고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조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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