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굣길 마중음학회...학생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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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굣길 마중음학회...학생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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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1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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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청라동 인천경연초중학교에서 공연

인천시 서부교육지원청과 지역 예술단체가 인천경연초중학교에서 17일 아침 등교시간을 이용해 '등굣길 마중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연초중학교 앞은 국악 앙상블의 수준높은 연주와 팝페라 가수들의 청명한 목소리로 가득 채워져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치유의 장이 되었다. 

공연는 초등학교 앞뜰과 중학교 정원 두 곳에서 개최했다. 초등학교 앞뜰 공연은 오전 8시 30분부터 50분까지 팝페라 가수들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트로트 '찐이야' 등의 노래를 선보였다.

이날 등교한 1학년부터 4학년까지의 학생들과 긴급돌봄으로 등교한 5,6학년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 교직원들이 다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중학교 정원 공연도 같은 날 오전 8시10부터 35분까지 가야금, 해금, 전자 기타, 전자 키보드 등으로 구성된 국악 앙상블 팀의 민요 메들리, BTS-Butter, 디즈니 OST 메들리 외 다수의 곡을 선보였다. 경연중학교 전교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공연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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