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화 주간 2021’…부대 프로그램 선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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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화 주간 2021’…부대 프로그램 선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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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2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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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일대에서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열려
인천 영화사 아카이브 전시 ‘영화와 극장이 있는 인천 풍경’
인천의 문화·지역 극장 토크 프로그램 ‘2021 인천영상포럼’

 

인천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인천 영화 주간 2021’이 27일 부대 프로그램 ‘영화와 극장이 있는 인천 풍경’과 ‘2021 인천영상포럼’을 선공개했다.

‘인천 영화 주간 2021’은 ‘영화 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제고하고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오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애관극장 및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선공개 된 부대 프로그램은 인천 영화사 아카이브 전시 ‘영화와 극장이 있는 인천 풍경’과 인천의 문화와 지역 극장을 주제로 진행하는 토크 프로그램 ‘2021 인천영상포럼’ 2가지다.

‘영화와 극장이 있는 인천 풍경’은 인천의 영화인과 시대별 극장 변천사 등 인천 영화사 연구 및 기록 자료를 정리했다. 근대부터 이어져 온 인천의 영화사와 영화사 안에서의 인천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중구 개항로에 위치한 전시관 부연에서 열린다.

‘2021 인천영상포럼’은 총 2개의 부문으로 인천 미추홀구 주안에 위치한 영화공간주안에서 오는 10월 29일에 진행된다. 첫 번째 부문에서는 ‘지역 극장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지역 극장들의 커뮤니티 시네마로서의 확장 가능성을 논의한다. 두 번째 부문에서는 ‘인천 문화 생태계의 새로운 경향’을 주제로 현재 인천 문화 생태계를 알아보며 지역 청년들의 문화 활동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인천 영화 주간 2021의 홈페이지(www.ifw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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